남편과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하지만 해외를 자유여행으로 가본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래서 솔직히 처음엔 겁도 나고 자신이 없어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번에 둘다 운좋게 긴 시간이 주워져 여기 저기 여행사 검색을 많이 해보다 블루라는 곳을 알게되었어요
저희가 예상한 여행기간에 딱 들어맞는 여행 패키지가 없어 맞춤여행을 신청했는데
"최수지 담당자님"이 너무~친절하게 저희가 원하는대로 계획을 잘 짜주셔서 정말 나름 완벽한 여행이 되었어요^^
이번여행을 계기로 자유여행에 대한 겁이 정말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항공, 호텔, 픽업서비스, 기차예약도 변수없이 다 잘되어있어 2주간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지금 여행갔다온지 딱 일주일이 되었는데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 다시 가고싶어요ㅠ
유럽이라하여 이곳저곳 가까운 다른 나라로 이동할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한군데씩 깊이 알고싶어
이탈리아만을 여행했는데 정말 도시마다 다른색깔의 아름다운 도시라는걸 알게되었어요~
한번씩 여행할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우물안 개구리 처럼 살지말고 시간, 돈, 건강될때 많이 다녀야 할거 같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