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나의 신혼여행지 장소는 유럽이었다
내 의견을 존중해주는 남편을 만나서, 유럽중 어디갈까 하다가
스위스 + 파리로 결정!
수많은 여행사들중 블루여행사라는곳을 알게되어, 계약을 진행하였는데
피드백이 빨라서 좋았다
결혼준비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피드백 느리면 답답해서 계약못함ㅋㅋ
직장인 최대 휴가인 7박 9일 플랜으로,
스위스 in 파리 out 하기로 하고,
스위스는 루체른-그린델발트-베른 이렇게 3곳을 여행하기로 결정!
자유여행인데 대략적인 루트도 짜주셔서 여행 계획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던거같다.
가성비 맞는 숙소 예약을 진행해서 신혼여행인데 너무 아꼇나 싶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편안하고 친절친절 + 조식도 짱짱 맛있었다!
여행사 잘못고르면 숙소가 예약이 안되어있다던지.. 비행기가 제대로 안되어있다던지
하는 불편사항(큰일)이 생겼다는 후기를 가끔 보아서 살짝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괜한 기우였던거같음!!
그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준비하는 여행 스타일이어서
여행사 = 바가지 이런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다녀오고 마음이 싹 바뀌는 계기가 된거같고,
다음 유럽 여행때에도 블루여행사를 이용계획이다 :)